철이 들긴 했나 봐. 너도, 나도. 난 그만 울게 되고, 넌 울게 되고. 어쩌겠니. 인간이란 그렇게 양말처럼 뒤집혀 봐야 하는 걸. 아무리 버텨도 그런 날이 꼭 오고야 말더라.
전민희,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