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유 찬 바람이 이끌어 줘, 두 구름이 닿는다.
키스에 닫혀 가려진 하늘에 뜨거움도 두 배로 치솟아 오른다.
네가 있어 이 세상이 태어나.
마음의 문을 열어 준 순간 기다려 줄 사랑이 서 있게, 그게 나야.
꿈에서 보던 로맨스 같은 너와 함께 수천 번을 살아도 좋다.
김재중, Let the rhythm flow