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학장실에 가서 상상의 우정 모자를 2개 가져왔다. 중간에 돌아올 수 있었지만 진짜 학장실까지 갔다. 눌린 건 트로이의 모자, 때 묻은 건 아벳의 모자. 내게만 보여도 모양을 고쳐 잡았다. 불변의 진리와 마주했기 때문이다. 친구를 위해선 뭐든지 한다.
Community, S02 E14